
[정민규 기자] 배우 이영애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대배우상 부문 16위에 올라 있다. 이영애는 2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12표를 얻어 0.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대배우상 부문 1위는 한석규로 673표 득표, 26.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2위는 나문희(339표, 13.5%), 3위는 최수종(322표, 12.9%)이다.
이어 4위 김영옥(239표, 9.6%), 5위 송강호(231표, 9.2%), 6위 이정재(138표, 5.5%), 7위 유해진(108표, 4.3%), 8위 고현정(102표, 4.1%), 9위 정우성(83표, 3.3%), 10위 백윤식(79표, 3.2%)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이덕화, 차화연, 윤여정, 김응수, 고두심, 이영애, 성동일, 김희애, 장동건, 서이숙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영애는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자리에 오른 이영애는 199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여성 지휘자 역에 도전, 또 한 번 과감한 변신에 나선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영애는 천재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차세음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세계적인 여성 지휘자다.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스타일에는 호불호가 있어도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다.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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