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영화 '원 모어 찬스'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영화대상 부문 10위에 올라 있다. '원 모어 찬스'는 30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4표를 얻고 있다.
영화대상 부문 1위는 '뉴 노멀'(11618표, 94.8%), 2위는 '1947 보스톤'(211표, 1.7%), 3위는 '30일'(179표, 1.5%)이다.
이어 4위 '잠'(108표, 0.9%), 5위 '용감한 시민'(70표, 0.6%), 6위 '화란'(36표, 0.3%), 7위 '플라워 킬링 문'(18표, 0.1%), 8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10표, 0.1%), 9위 '더 마블스'(5표), 10위 '원 모어 찬스'(4표) 순이다.
한편 영화 '원 모어 찬스'는 빚에 허덕이며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신 광휘(주윤발)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뚝 떨어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아양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유쾌한 감동 드라마다.
'원 모어 찬스'는 올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레전드 배우 주윤발이 '무쌍'(2018) 이후 긴 연기 휴식기를 깨고 선택한 작품이다.
주윤발은 '원 모어 찬스'에서 카지노를 누비는 철없는 도신의 모습부터 빚쟁이에게 쫓기며 펼치는 액션 그리고 아들을 지켜주는 뜨거운 부성애를 지닌 아빠의 모습 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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