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엘지씨엔에스가 2월 5일 상장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청약은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NH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청약 건수는 KB증권 33만8226건, 미래에셋증권 14만207건, 신한투자증권 13만4945건, 대신증권 12만782건, NH투자증권 4만8260건, 하나증권 1만3050건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균등배정 주식 수는 신한투자증권이 투자자당 3.84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대신증권 3.83주, 미래에셋증권 3.69주, KB증권 3.54주, 하나증권 3.13주, NH투자증권 0.85주 순이었다. 비례경쟁률은 하나증권이 236.25:1로 가장 낮았고, 이어 신한투자증권 243.68:1, KB증권 244.68:1, 대신증권 245.54:1, 미래에셋증권 247.02:1, NH투자증권 263.35:1 순으로 나타났다.
공모가가 6만1900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상장 후 주가가 300% 이상 급등하며 최대 24만7600원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최근 트럼프발 관세전쟁 여파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엘지씨엔에스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결과로 분석된다.
LG CNS가 디지털 전환(DX)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상장 후 주가 흐름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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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