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403/462700_270246_532.jpg)
[CBC뉴스] 서울 시내버스 총파업을 하루 앞둔 가운데, 28일부터 지하철 막차가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전날 서울시는 버스 파업에 대비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혼잡을 막기 위해 지하철 운행을 하루 202회 늘리고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 확대한다.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또 서울 전역에 마을버스 400여 대를 투입해 운행이 끊긴 시내버스 노선을 위주로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부터 마지막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상 조건으로 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과 임금인상률을 비교했을 때, 노조 측 요구사항이 과도하다고 맞서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막판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노조는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전체 서울 시내버스의 97.6%(7210대)가 운행을 중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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