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6월 네티즌 어워즈 넷그랑프리 부문 가수 황영웅이 다시 왕중왕에 올랐다. 앞서 지난 4월과 5월 이 부문 1위 자리를 박지현에게 내줬지만 6월에는 되찾은 셈이다.
넷그랑프리는 매월 네티즌 어워즈의 각 부문별 우승자들과 최고 인기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황영웅은 18만8974득표, 37.5%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황영웅은 파라다이스를 위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어느 아티스트든 팬에 대한 애틋함은 있다. 하지만 수시로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알리고 고마움을 표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다.
팬들을 정말 파라다이스로 생각하거나 팬이 함께 있어야 황영웅이 존재한다는 믿음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 팬들에게 한 발 더 가려는 마음이 이번에도 표심으로 돌아온 것 같다. 흐뭇한 광경이다.
2위는 박지현(96206득표, 19.1%)이 차지했다. 3위는 손태진(49603득표, 9.8%)이다.
4위부터 6위까지는 김지원(43136득표, 8.6%) 에녹(25872득표, 5.1%) 포르테나(14989득표, 3.0%)이다.
7위부터 20위까지는 장민호(14200득표, 2.8%) 송가인(11650득표, 2.3%) 김수현(10255득표, 2.0%) 정동원(9666득표, 1.9%) 리베란테(9444득표, 1.9%) 박창근(8842득표, 1.8%) 조용필(4054득표, 0.8%) 이세영(3970득표, 0.8%) 포레스텔라(2851득표, 0.6%) 허웅(2713득표, 0.5%) 잔나비(2524득표, 0.5%) 나인우(2431득표, 0.5%) 이찬원(2356득표, 0.5%) 남진(132득표)가 각각 랭크됐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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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