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501/483289_293749_330.jpg)
[박준영 기자] 경기도 전 지역에 대설 관련 기상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도-시군 간 긴급지원체계 가동을 특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대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설 대비 피해 및 대처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도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 제설 철저 ▲취약구조물 붕괴 대비 ▲취약계층 안전 확보 ▲긴급지원체계 가동 등 네 가지 사항을 지시했다.
그는 “귀경길 또는 귀성길 이동이 많은 시기이니 만큼, 도로 결빙이나 블랙아이스 등에 대비해 도로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지난번 폭설 때의 경험을 잘 살려 비닐하우스와 같은 취약 구조물 붕괴에 대비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노숙인 등의 안전도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한, “시군별로 제설 현황, 장비, 인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상호 지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긴급지원체계를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경기도는 설 연휴인 27일 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1,760대의 제설장비와 2,507명의 인력을 동원해 제설제 6,105톤을 살포하며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강설 후 28일부터 30일까지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고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한파 쉼터를 개방하고, 노숙인 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 노인 안부 확인 등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연휴 시작 전인 24일에도 제설작업 철저, 붕괴 대비 현장점검 및 사전대피,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 지시를 시군에 보내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