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셰프와 썬킴의 특별한 랜선 여행
홍콩의 독특한 디저트와 미국의 한국 횟집 체험
홍콩의 독특한 디저트와 미국의 한국 횟집 체험
[박준영 기자] JTBC의 인기 프로그램 ‘톡파원 25시’가 매력적인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출연해 홍콩,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미국을 가상으로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맛을 체험했다.
먼저, 전현무와 양세찬, 박은영 셰프가 함께한 홍콩 랜선 여행에서는 독특한 디저트와 미식 체험이 이어졌다.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망고사고와 생강탕원 같은 디저트를 맛보며 예상치 못한 훌륭한 맛에 감탄을 자아냈다. 박 셰프는 자신이 수셰프로 근무 중인 레스토랑에서 사천식 정통 요리를 선보였고, 전현무와 양세찬은 사천요리의 매력을 만끽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는 톡파원이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코스키 메흐메드 파샤 모스크와 사라예보 사건으로 유명한 라틴 다리를 탐방했다.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을 돌아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국에서는 레돈도 비치의 한국 횟집에서 한국의 진정한 맛을 느꼈다. 오션뷰에서 회와 던지네스 크랩을 즐기며 바다의 풍미를 만끽한 후, 매운탕으로 마무리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또한, LA에서 열린 ‘오징어 게임 시즌2’ 행사 현장을 방문해 배우들과 드라마 테마 체험을 소개했다.
이처럼 ‘톡파원 25시’는 독특한 여행 코스로 매주 월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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