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로드FC 대회, 플라이급 타이틀전과 한일전 포함
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타이틀전 메인 이벤트
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타이틀전 메인 이벤트
[박준영 기자] 로드FC, 초호화 대진으로 2025년 첫 대회를 선보인다. 3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2' 대회는 다채로운 경기들로 가득 찬다. 메인 이벤트로는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코메인 이벤트로는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와 '미들급 잠정 챔피언' 임동환의 통합 타이틀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플라이급 타이틀전과 한일전이 추가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는 매치메이커 시리즈를 통해 기회를 얻은 이정현과 고동혁이 맞붙는다. 이정현은 로드FC에서 10승 무패를 기록한 플라이급 강자로, 고동혁은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뛰어난 파이터다.
또한,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와 '일본 신성' 쿠로이 카이세이의 한일전도 주목할 만하다. 김현우는 강력한 힘과 타격을 자랑하며, 쿠로이 카이세이는 지난해 로드FC 데뷔 이후 실력과 잠재력을 입증해 왔다. 두 선수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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