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가 새해 첫 진행된 1월 네티즌 어워즈 영화대상에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1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달 31일 성료한 가운데 불도저에 탄 소녀가 17,544표 48.2%의 득표율로 영화대상 1위를 차지했다.
1월 영화대상 2위는 영화 ‘20세기 소녀’(11,575표 31.8%)이다.
'불도저에 탄 소녀'는 김혜윤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김혜윤은 새해 첫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에서 1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불도저에 탄 소녀도 김혜윤과의 시너지가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3위는 ‘30일’(3,707표 10.2%)이다.
30일의 주연 정소민은 1월 여자연기상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정소민은 4개월 연속 2위를 기록중이다.
4위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1,702표 4.7%)이 차지했다.
5위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1,224표 3.4%)이다.
한편 6위부터 10위까지는 '베테랑2'(374표 1.0%) ‘대가족’(125표 0.3%) ‘소방관’(81표 0.2%) '하얼빈'(25표 0.1%) '힘을 낼 시간'(6표)이 각각 랭크됐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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