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가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 기업에 대한 투자 중심의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부산산업전환 녹색펀드 출범을 계기로 열린 지역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 중심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는 동남권의 중견기업 및 예비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요 목적으로 하며, 올해부터 9년간 총 2조 원 이상의 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5대 은행은 매년 500억 원씩 출자해 매년 5,0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하며, 부산시는 은행 출자분의 후순위를 보강해 은행의 출자 부담을 낮추고 투자 중심의 펀드 결성에 기여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는 지역 지원 확대와 지분투자 중심의 자금공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정책"이라며 "부산시가 후순위 출자를 통해 은행의 출자 부담을 낮췄다"고 평가했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지역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강조하며, 지역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부산 산업전환 녹색펀드는 동남권의 기업 성장을 주도하고 지역경제의 체질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협조해준 금융위와 은행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기반의 열교환기 전문기업인 동화엔텍을 방문해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