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기 광명시가 한국철도산업협회 특별회원 가입을 추진하며 철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협회 가입을 시도하는 광명시는 수도권 남부 교통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철도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한국철도산업협회는 철도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주요 철도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회원 자격으로 가입할 경우, 철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나 개인이 협회의 각종 세미나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현재 광역지자체로는 서울시만이 특별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기초지자체로는 광명시가 처음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7월 철도정책과를 신설하여 철도 중심의 친환경 교통 도시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이번 특별회원 가입을 통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주요 철도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철도정책 및 기술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별회원 가입을 통해 철도산업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철도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며 성공적인 철도정책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광명~시흥선, GTX-G, GTX-D, 신천~하안~신림선 등 철도망을 확충하여 광역교통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