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새로운 오피스 코미디 장르 제시
극사실주의 직장인 열연과 애드리브의 조화로 시청자 극찬 세례
극사실주의 직장인 열연과 애드리브의 조화로 시청자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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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이 첫 화부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연출 김민, 강나래의 작품으로,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첫 화에서는 배우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 밀고 당기는 입담과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드라마는 MZ세대와 Gen-Z세대 사이에서 '낀대'가 되어가는 직장인들의 생존기를 그린다. 주인공들은 출근길부터 시작해 현실 직장인들의 고충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첫 출근에 불안함을 느끼는 신입 대리의 모습과, 지각을 모면하려는 직장인들의 모습 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대본의 절반을 애드리브로 채운 독특한 형식은 출연진의 유쾌한 즉흥 연기로 이어져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현실 직장인들의 다양한 이슈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기존 오피스 코미디의 틀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실제 직장인들의 삶을 보는 것 같다", "요즘 본 것 중 가장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 새로운 코미디 장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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