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암호화폐의 미래와 규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이 열렸다고 한다.
가상화폐 차르인 데이비드 삭스는 트럼프가 비트코인 전략비축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것이다. 사실이라면 공약에 한 발 더 나아가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7일(현지시간)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 회담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미국의 전략적 암호화폐 보유, 새로운 규정 및 정책 수립, 그리고 EU의 암호화폐 법률인 MiCA에 대한 대응 방안이 포함됐다.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 브라이언 암스트롱(코인베이스), 브래드 가링하우스(리플), 세르게이 나자로프(체인링크), 데이비드 오. 삭스(백악관 암호화폐 고문) 등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비트코인이 미국의 전략적 비축금에 포함될 가능성이 가시화된 것이다.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목표 가격이 10만 9천 달러 이상으로 설정됐다는 것이다. 또한, 이더리움(ETH)은 암호화폐 채택이 가속화되면서 4천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XRP, SOL, ADA 등의 암호화폐도 투자자들의 추측이 모멘텀을 주도하고 있으며, LINK와 ALGO는 주요 블록체인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회담의 성과에 대해 업계와 투자자들 모두가 그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