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 복귀가 무산된 네이마르.[EPA=연합뉴스]](/news/photo/202503/490646_302231_2924.jpg)
[CBC뉴스]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의 국가대표팀 복귀가 부상으로 인해 무산됐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앞두고 발표한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제외된다고 밝혔다. 네이마르는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치면서 17개월 만에 계획했던 대표팀 복귀가 무산됐다.
브라질은 오는 21일 콜롬비아와의 홈 경기와 26일 아르헨티나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이어간다. 도니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네이마르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 중인 2006년생 스트라이커 엔트릭을 소집했다. 또한, 수비수 다닐루와 골키퍼 에데르송도 각각 알렉스 산드루와 루카스 페리로 교체됐다.
네이마르는 허벅지 부상 후 연인 및 팀 동료와 함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카니발 삼바 스쿨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브라질 대표팀은 현재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5승 3무 4패를 기록하며 10개국 중 5위에 자리하고 있다. 남미에서는 총 6개국이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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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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