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과 소백호, 이옹주와 김환경의 관계에 불을 붙이는 윤희진

[CBC뉴스] 이선빈, 강태오, 정신혜가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삼각관계의 불씨가 타오르고 있다. 드라마 측은 15일 방영될 5화에 앞서 게스트 하우스에 등장한 '요주의 인물' 윤희진(정신혜 분)이 김미경(이선빈 분)과 소백호(강태오 분)의 관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 4화에서는 소백호가 김미경의 해고를 번복하지 않아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소백호의 냉정한 태도에 김미경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소백호 역시 김미경의 힘겨운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다. 두 사람의 진한 눈맞춤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번 5화에서는 김미경이 군복으로 몸을 숨기고 소백호의 집을 탐색하며 윤희진의 등장에 대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윤희진은 게스트 하우스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인물로, 그녀의 환영 파티에서 소백호와의 친밀한 모습이 포착된다. 김미경은 소백호가 윤희진을 챙기는 다정한 모습에 의심과 질투가 폭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진은 "윤희진의 등장은 김미경과 소백호의 로맨스뿐만 아니라, 이옹주(김가은 분)와 김환경(신현승 분)의 감정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5화에서는 게스트 하우스 식구들의 관계에 격변을 일으킬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드라마는 주말 저녁 9시 20분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은 김미경과 소백호, 이옹주와 김환경의 관계가 윤희진의 등장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각 인물 간의 갈등과 로맨스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주목된다. '감자연구소'는 이번 회차에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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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