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지코인(DOGE) 시세 0.29달러 돌파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DOGE) 가격이 최근 조정 이후 0.29달러를 향해 다시 상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인 추세는 여전히 약세이지만, 단기적으로는 반등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DOGE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적인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한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이고르 본다렌코(Igor Bondarenko)는 X(구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가격이 단기적으로 0.2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는 것이다.
그는 DOGE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DOGE가 EMA에 근접하면서, 이를 지지선으로 활용하려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반면, EMA를 돌파하지 못하면 추가 하락할 수도 있다. 본다렌코는 "만약 EMA 돌파에 실패하면 DOGE 가격이 0.1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고르 본다렌코는 "돌파할 경우 DOGE는 0.23달러, 나아가 0.2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돌파에 실패하면 0.14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0.1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인 전망도 있다. 일부 분석가는 도지코인이 향후 몇 달 안에 20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16달러로, 최근 7일 동안 6% 이상 상승했다.
단기적인 기술적 분석에서는 소폭 반등이 예상되지만, 온체인 지표는 보다 강한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부연이다. 현재 도지코인의 활성 주소 수는 1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최근 400% 증가했다.
또한 코인게이프는 만약 블랙록(BlackRock)이 DOGE ETF(상장지수펀드) 신청을 진행한다면 주요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도지코인은 밈코인을 넘어 실제 활용 사례를 확보하면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DOGECAPITAL과 Trader Tardigrade는 DOGE가 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2021년과 유사한 가격 흐름을 보이며 사이클이 반복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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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