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배우 이준영이 아이유와 함께 현실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은 극 중 박영범 역을 맡아 아이유가 연기하는 금명과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고조시켰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사계절의 이야기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과 '팔불출 무쇠' 관식의 모험 가득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두 사람의 10대 시절부터 중장년 시절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막에서는 이준영과 아이유의 달콤한 연애가 주를 이뤘다. 해외에서 돌아온 영범이 금명이 일하는 영화관을 찾아가며 시작된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장면들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영범은 금명에게 "너는 귀여운 걸로만 치면 개보다 더 귀여워"라며 진심 어린 애정 표현을 이어갔다. 이준영은 이러한 장면들에서 눈빛 하나로도 관객들의 과몰입을 유도하며 감정 연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이 항상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영범의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결국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장면에서는 시청자들까지도 함께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이준영은 금명에게 "너만 없으면 다 행복해"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매달리는 장면에서 그의 순애보를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준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멜로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매 작품마다 성장하는 그의 연기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폭싹 속았수다'의 마지막 4막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이준영과 아이유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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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