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허웅이 3월 네티즌 어워즈 스포츠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허웅은 15개월 연속 스포츠대상 1위 기록을 이었다.

그는 이번 투표에서 8,522표를 획득하며 48.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현시점 스포츠대상 최장기간 우승 기록 보유자다. 국내 최고 스포츠스타중 허웅의 빼어난 인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위는 김도영(2,187표 12.5%)이 차지했다.

3위는 손흥민(1,845표 10.6%)이 올랐다. 

2위에 랭크된 김도영과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의 접전 양상도 볼만했다. 2,3위 경쟁도 박빙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야구를 상징하는 라이징 스타와 축구 하면 떠오르는 글로벌 스타의 대결은 관심을 끌만한 요소가 많았다. 

4위는 이강인(1,484표 8.5%), 5위는 안세영(1,331표 7.6%)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6위부터 10위까지는 김연아(930표 5.3%), 이정후(669표 3.8%), 윤이나(267표 1.5%), 김연경(154표 0.9%), 김혜성(71표 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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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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