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4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에서 배우 정수빈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정수빈은 최근 선의의 경쟁 등에서 발군의 연기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투표는 총 8,815표가 집계된 가운데, 2일 18시 49분 현재 정수빈이 5,492표(62.3%)를 얻어 압도적인 차이로 정상을 달리고 있다. 물론 초반이라고는 하지만 정수빈을 향한 팬들의 투표심은 매우 강력하다. 이어 2위에는 김혜윤이 1,630표(18.5%)를 획득하며 뒤를 잇고 있다.

3위는 이세영이 375표(4.3%)를 얻으며 자리했으며, 임윤아(232표, 2.6%)와 황정음(184표, 2.1%)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어 정소민(176표, 2.0%), 신혜선(159표, 1.8%), 김지원(154표, 1.7%), 박은빈(122표, 1.4%), 안은진(109표, 1.2%)이 TOP10을 형성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밖에도 김유정(70표, 0.8%), 한선화(56표, 0.6%), 손예진(27표, 0.3%), 김소현(8표, 0.1%), 홍화연(7표, 0.1%), 진기주(5표, 0.1%), 이하늬(4표, 0.0%), 김지은(3표, 0.0%), 차주영(3표, 0.0%), 김태리(1표, 0.0%)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수빈은 전체 투표 수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팬덤과 연기력에 대한 대중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과정과 결과가 지니는 의미가 크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매월 진행되며, 팬들이 직접 투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달 어떤 배우가 1위를 차지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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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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