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USAS)은 자국산 5세대 전투기 '칸(KAAN)'의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7년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메흐메트 데미로을루 TUSAS 최고경영자(CEO)는 북키프로스에서 열린 방산박람회 테크노페스트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데미로을루 CEO는 현재 두 대의 시제기 중 첫 번째 기체를 올해 말까지 완성하고, 내년 초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7년 테크노페스트에서 칸 전투기를 공개하고, 2028년 말까지 첫 번째 기체를 튀르키예 공군에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칸 전투기는 미국산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튀르키예의 5세대 전투기이다. TUSAS는 지난해 2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F-110 쌍발엔진을 장착한 칸 전투기가 시험비행에 성공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현재 자체 엔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세대 전투기는 스텔스 성능과 뛰어난 기동성을 특징으로 하며, 미국의 F-22와 F-35, 러시아의 수호이(Su)-57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튀르키예는 칸 전투기의 개발을 통해 방위산업에서의 자립도를 높이고, 머지않은 미래에 6세대 전투기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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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