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시리아의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이 최근 튀르키예를 방문하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시리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환영하며, 시리아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그는 "시리아의 영토 보전과 중앙정부를 통한 통합적 통치가 중요하다"며 양국 간 에너지, 국방, 교통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의 시리아 영토 점령을 강력히 비난했다.
알샤라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시리아의 재건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그는 시리아 남부의 안정을 위해 1974년 시리아-이스라엘 휴전 협정의 준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리아에서의 화학무기 완전 제거와 시리아민주군(SDF)과의 통합 필요성을 언급하며, 미국의 시리아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와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동은 시리아에 대한 제재 해제를 발표한 후, 알샤라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으로, 튀르키예가 시리아 내전 동안 반군 일부 세력을 지원해왔던 배경 속에서 양국 간의 협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튀르키예의 시리아에 대한 영향력을 인정하는 제스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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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