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서방 국가들이 내부 문제 해결보다는 반러시아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전러시아인민전선 포럼'에서 러시아군이 서방의 우크라이나 지원 장비를 파괴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 국가의 납세자들이 정부의 자금 사용처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이들 정부가 공중보건이나 공공 시스템, 임금 인상보다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방 국가들이 이민자 문제와 일자리 제공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러시아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반러 정책이 계속될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러시아 시민과 기업이 '승리를 위한 모든 것' 프로그램에 따라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약 545억루블(약 9천500억원)을 모았으며, 이 중 450억루블(약 7천800억원)이 군인과 군부대의 구체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데 사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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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