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대통령 특사단이 인도 뉴델리를 방문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주요 인사들과 면담했다. 외교부는 이번 방문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사단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단장으로 이개호 국회의원과 송순호 최고위원이 함께했으며, 모디 총리에게 대통령의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한-인도 관계 발전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인도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방산 및 핵심기술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디 총리는 특사단을 환영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희망했다. 그는 현재 인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이 적기라며, 특히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의 조선 분야와의 협력을 적극 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사단은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교장관과도 만남을 가졌다. 양측은 정상급 교류 및 외교·국방 차관회의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 활성화와 방산 및 전략적 경제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 등을 통한 실질적인 협력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특사단은 옴 비를라 하원의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인도 간의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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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