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온큐(IONQ)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508/511948_328597_241.jpg)
[CBC뉴스] 아이온큐(IonQ, 뉴욕증권거래소: IONQ)가 자사의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새로운 미국 특허가 발급되면서 이온트랩(Trapped-ion) 기반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현재 아이온큐가 보유하거나 관리하는 특허와 특허 출원은 1,000건 이상에 이른다.
니콜로 데 마시 아이온 회장 겸 CEO는 “아이온큐의 방대한 특허 포트폴리오는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전략의 결과물”이라며 “여러 산업과 응용 분야에 걸쳐 양자 기술을 개발하고 확보해온 노력이 오늘날의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특허들은 아이온큐가 확장 가능하고 고성능이며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상업적 양자컴퓨팅의 도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아이온큐는 성능·확장성·기업 환경에 적합한 안정성을 동시에 잡기 위해 전략적 기술 선택을 해왔다. 이번에 새로 등록된 특허는 기존의 기술 성과, 즉 양자회로 최적화, 게이트 동작 개선, 노이즈 감소, 오류 완화, 멀티빔 향상 등에서 한 단계 더 진일보한 것이다.
이번 특허 가운데 특히 두 가지가 눈길을 끈다.
먼저 '장거리 보안 양자 네트워크'다. ‘휴대형 양자 메모리 패키지’ 특허는 광자를 저장·연결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양자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이는 대규모 광섬유 네트워크나 얽힘(Entanglement) 기반 네트워크에서 양자 중계기(Quantum repeater) 역할을 수행하며, 보안성 높은 장거리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다음으로 '자가 정렬식 제작 공정'이다. ‘광파 안내 구조 결합을 위한 자가 정렬식 제작 공정’ 특허는 양자 메모리 장치 내부에서 광을 운반하고 포토닉 레이어를 결합하는 새로운 제작 방식을 다룬다.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갖춘 3D 광 구조를 통해 정교한 정렬 절차 없이도 다양한 포토닉 재료를 안정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아이온큐 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부문 수석부사장 딘 카스만은 “이번 성과는 아이온큐가 고성능 양자 시스템을 상업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며 “우리의 특허와 기술적 진보는 업계에 혁신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전적 컴퓨팅을 넘어서는 상업적 양자 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아이온큐는 지식재산(IP)을 꾸준히 강화함으로써 핵심 기술을 보호하는 동시에 차세대 양자 시스템의 토대를 닦고 있다.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확보한 특허까지 더해지면서 아이온큐의 특허 포트폴리오는 더욱 확장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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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