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대한민국 육상 발전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3년간 육상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 준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대한민국 육상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황영조 금메달,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봉주 은메달, 2023년 도쿄 세계육상선수권 우상혁 높이뛰기 은메달 등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2025년 세계유니버시아드 400m 남자 계주팀 금메달 획득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도 주목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종목으로, 육상의 경쟁력은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신한금융은 대한민국 육상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도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은 대한민국 육상이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2015년 대한스키협회를 시작으로 하키, 핸드볼, 스포츠클라이밍, 유도, 철인3종, 사이클 등 총 8개 종목 국가대표팀 후원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육상 후원도 포함해 대한민국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철인3종, 사이클, 육상 등 국민 참여도가 높은 생활체육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일례로 신한은행은 ‘신한 20+ 뛰어요’ 서비스를 10월 말 출시했으며, 러닝 거리 기반 혜택과 개인 맞춤 리포트, 전용 적금 연계 등 운동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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