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청와대는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북측을 도발하거나 자극할 의도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정부가 이번 사안에 대해 군경 합동 조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한 남북 간 긴장을 완화하고 신뢰를 쌓아가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와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보실은 군·경찰 및 관련 부처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조사 진척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진상규명 관련 지시 사항에 대한 조치 중이라면서도, 회의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한국이 작년 9월과 최근 무인기를 침투시켰고 이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해당 무인기를 우리 군이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군경 합동수사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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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