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2월 9일 금시세닷컴 기준 국내 금 시세에 따르면 순금(3.75g)의 가격은 살 때 1,037,000원, 팔 때 880,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일 대비 순금 살 때 가격은 20,000원 상승했고, 팔 때 가격은 15,000원 상승했다.
18K 금은 팔 때 649,000원으로 전일보다 11,000원 올랐고, 14K 금은 팔 때 504,000원으로 9,000원 상승했다.
백금의 경우 살 때 424,000원, 팔 때 352,0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하락했다. 은은 살 때 21,500원, 팔 때 19,000원으로 각각 5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세는 금, 은 등 귀금속 전반에서 순금 중심으로 뚜렷한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백금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한편 금의 가치는 산업 수요와는 구분되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다. 반도체나 에너지 자원처럼 소비가 급증한다고 해서 생산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고, 채굴 비용과 시간이 제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로 인해 금은 공급이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으로 평가되며, 통화정책 변화나 금융 불안 시 대체 자산으로 기능해 왔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기술주와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국면에서도 금은 포트폴리오 분산 자산으로서 의미를 유지하기도 했다.
주식이 성장과 기대를 반영하는 자산이라면, 금은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대비하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역할이 구분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금은 역사적으로 수천 년 동안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정받아 왔고, 현재의 금융 시스템 속에서도 그 지위는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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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