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오르비텍이 최근 주가 급등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오르비텍 보통주를 오는 2026년 3월 23일부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조치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이후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오르비텍은 2026년 3월 20일 종가 기준으로 5일 전 대비 60% 이상 상승했으며, 해당 종가는 최근 15거래일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5일간 주가 상승률이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의 5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가 추가로 급등할 경우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될 수 있다. 지정일 이후 2거래일 동안 주가가 40% 이상 상승하고, 동시에 지정 전일 종가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1회에 한해 거래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 여부는 지정일로부터 10일이 경과한 이후 판단되며, 최초 판단일은 2026년 4월 3일로 예정돼 있다. 해당 시점에서 종가가 5일 전 대비 60% 이상 상승하지 않고, 15일 전 대비 100% 이상 상승하지 않으며, 동시에 최근 15일 중 최고가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다음 거래일에 지정이 해제된다.
한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면 투자자들은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를 통한 매수는 불가능하다. 또한 해당 종목은 대용증권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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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