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국내 원전주가 전일 대비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10만400원으로 전일 대비 5.79% 상승했고, 우리기술도 2만1750원으로 9.02% 오르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10.65%), 한전기술(+6.26%), 우진(+5.88%) 등 주요 원전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르비텍(+5.20%), 대창솔루션(+5.07%), 우진엔텍(+4.80%), 수산인더스트리(+4.00%), 한전KPS(+3.22%) 등도 상승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원전주 강세 배경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 완화 기대가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이란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시장을 짓눌러온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닌 만큼, 향후 협상 진행 상황과 실제 해협 개방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원전주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안보 이슈와 맞물려 중장기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지정학적 이벤트를 살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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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