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청량리전통시장 상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착수했다. 양측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본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통시장 온라인 활성화와 실무형 인재 양성을 병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생들이 전통시장 상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지원을 위해 매장 운영에 참여하는 ‘디지털 커머스 챌린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프로젝트에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며,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20대 소비층의 시각에서 매장별 맞춤 전략과 고객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광고 운영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쿠팡과 쿠팡이츠서비스는 주문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광고를 제공한다.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인과 학생들은 광고를 활용해 배달 서비스 판매 활성화를 위한 메뉴 운영 및 고객 유입 등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서원석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학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며 “향후에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우윤 쿠팡이츠서비스 대외정책실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상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쿠팡이츠는 지난 3월 ‘우리동네 전통시장’ 기획전을 통해 청량리전통시장 참여 매장의 매출이 전월 대비 약 54%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대구 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후속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