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2/424791_229097_3441.jpg)
[CBC뉴스] ‘고스트 닥터’의 김범과 손나은이 오묘한 관계에 마침표를 찍을까.
2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15회에서는 정지훈(차영민 역), 김범(고승탁 역), 유이(장세진 역), 손나은(오수정 역)의 달라진 관계 속 일상이 그려진다.
앞서 오수정(손나은 분)은 고승탁(김범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고, 민망함에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또한 고스트 차영민(정지훈 분)의 존재를 믿게 된 장세진(유이 분)은 고승탁에 빙의한 그와 데이트를 하기도. 그러나 장민호(이태성 분)가 사주한 이들의 테러로 차영민이 빙의에서 풀려났고, 그의 형체가 점점 희미해져가 오늘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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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바라보는 고승탁과 오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승탁은 미소짓는 얼굴로 오수정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반면, 그녀는 아리송한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인물관계도 속 두 사람이 '쌈' 관계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썸’ 관계에 돌입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고개를 빼꼼 내민 차영민의 모습은 폭소를 불러오기도. 특히 차영민은 ‘댕냥 커플’ 고승탁과 오수정의 사이를 방해하는 ‘방해꾼’이 된다고 해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함박웃음을 띤 차영민과 장세진의 투샷이 포착됐다. 시도 때도 없는 두 사람의 부름에 화가 난 고승탁은 차영민에게 소심한 복수(?)를 한다고. 그의 귀여운 반항은 어떨지 본방송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렇듯 고승탁은 물론 손나은에 이어 장세진까지 고스트 차영민의 정체를 알게 되며 달라진 이들의 관계와 일상이 이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차영민, 고승탁, 장세진, 오수정의 관계와 일상에 변화가 찾아온다. 특히 고승탁과 오수정을 의도치 않게 방해하는 차영민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니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는 21일(오늘)과 22일(내일) 밤 10시 30분에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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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