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4/426079_230540_915.jpg)
[CBC뉴스] 드라마 '서른, 아홉' 손예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은 4월 1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로서, 여자로서 서른 아홉을 막 지나온 사람으로서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된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어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을, 이 나이를 드라마 ‘서른,아홉’으로 기억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예진은 "차미조라는 캐릭터를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지만 성숙하고 따뜻한 인물이라 생각하며 연기했다"며 "미조는 친구를 위해 자신의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고 닮고 싶은 인물"이라고 밝혔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는 찬영이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그녀의 뜻대로 항암치료를 포기하고 남은 6개월을 그녀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함께 하기로 약속하는 장면을 꼽았다. 손예진은 "찬영의 손을 잡고 '세상에서 제일 신나는 시한부가 되어줘'라고 말하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기억에 남는 시청자 평에 대해 “웃긴데 슬프고, 갑자기 먹먹하다가 또 갑자기 웃음이 난다는 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예진은 “'서른 아홉'은 우리 삶과 닮아 있는 이야기라는 생각을 대본을 보면서, 촬영을 하면서 많이 했어요. 처음으로 동성 친구와의 우정을 이야기 하는 작품이여서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서로를 자신보다 아끼는 이들의 우정이 부럽기도 했어요. 이 작품이 여러분의 지친 삶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줬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시청자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같이 아파하고 또 위로 받으며 저 역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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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