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6/429322_234507_916.jpg)
[CBC뉴스] ‘미남당’ 서인국과 오연서의 귀신같은 인연이 시작됐다.
27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1회는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물관계도 속 나르시시스트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과 한귀라는 별명의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의 예사롭지 않은 인연이 그려졌다.
MK노블 호텔 면접자들의 관상을 보는 남한준의 모습으로 극은 시작됐다. 남한준은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대표이사실 상석에 앉아 부당 해고와 도벽 등 면접자들의 잘못된 이력을 족집게처럼 뽑아냈다. 면접장으로 향항 그는 주술을 외우며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면접관의 잘못을 꾸짖기도 했다.
개성 넘치는 카페 ‘미남당’ 팀원들의 면모가 흥미를 끌어올렸다. 바리스타 공수철(곽시양)은 ‘차도남’ 외모와 상반된 ‘사투리 만렙’ 능력치로 웃음을 안겼고, 범인의 차량을 박살 내는 야성도 보였다. ‘발광 머리 앤’ 남예준(강미나)은 국정원 출신 다운 천재 해커 모드를 발동해 고객들의 정보를 파헤치고 남한준과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
한재희는 강력 7팀 형사들과 좌충우돌 인연을 맺었다. 다른 형사들은 한재희를 신입으로 오해했지만 재빠른 동작으로 범인을 일망타진하는 그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꼈다. 형사들은 곧 그가 팀장으로 발령된 전설의 ‘한귀’라는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졌다. 걸그러쉬가 폭발하는 오연서의 액션은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남한준은 VVIP 고객 이민경(황우슬혜)에게서 피투성이로 돌아온 남편 신경호(김원식)에 대한 의뢰를 받았다. CCTV를 추적하고 프로파일링을 한 끝에 그가 뻉소니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남당’ 팀원들은 사경을 헤매는 피해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한재희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얽혀있던 남한준을 단번에 알아보고 얼어붙었다. 남한준은 공수철에게 “처음 보자마자 ‘입덕’한 것 아니냐”라며 못 말리는 자기애를 드러내 둘의 동상이몽 공조를 알렸다.
남한준을 수상하게 여기고 ‘미남당’ 쓰레기통을 뒤지던 한재희는 직원들에게 ‘광년이’로 의심당하며 난데없는 추격전까지 벌였다. 벽을 뛰어넘으며 귀신 같은 스피드로 도망치던 한재희를 뒤쫓던 남한준은 맹렬한 시선으로 기묘한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미남당’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좌충우돌 전개와 개성 확실한 인물들의 신박한 믹스 매치,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비주얼을 선보인 배우들의 연기가 관전 포인트”라며 “방송 발미 불에 탄 시신을 허망하게 바라보는 남한준, 한재희 과거가 그려지며 심상치 않은 연결고리를 암시했다”고 전했다.
KBS2 ‘미남당’ 2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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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