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네스트리미디어그룹(이하 네스트리)가 운영 중인 NFT 서비스를 App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스트리'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혀 화제다. 

네스트리 App은 여러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 중인 콘텐츠를 모아보는 ‘NFT 어그리게이터’, 글로벌 프로젝트 민팅 일정과 세일즈 이슈 등 관련 정보를 리스팅하고 열람할 수 있는 ‘NFT 캘린더’, 그리고 트렌디한 NFT 뉴스와 파편화된 정보를 모아 집중적으로 송출하는 ‘네스트리 NFT 뉴스’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바일에서 브라우저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운영 중인 ‘네스트리 메신저' App은 유저가 보유한 NFT 콘텐츠를 리스팅하여 관리하는  ‘NFT 갤러리’ 기능을 지난달에 추가하여 월렛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자체적인 에그(EGG) 토큰을 활용해 커뮤니티의 성장과 활성화를 돕는 메신저 기능, 커뮤니티 관리자 및 참여자를 위한 보상 시스템을 제공하여 NFT 커뮤니티 운영과 함께 안전한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네스트리 관계자는 “초기 단계인 NFT 시장에 출시한 두 가지 App을 통해서 ‘NFT 전문 포털’이라는 비전과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유저 확보와 시장의 니즈, 그리고 사용 편의성 면에서 냉혹한 평가를 받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네스트리는 더 샌드박스의 모회사인 애니모카 브랜즈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합작법인 (ANICUBE ENTERTAINMENT LTD)을 통해 더 샌드박스 등 애니모카 브랜즈 생태계에 포함된 많은 메타버스 개발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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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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