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네티즌 어워즈 드라마대상 부문이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일일드라마 KBS2 '비밀의 여자'는 초반 강세를 보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TNMS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기준으로 11.0%이다.
YJ그룹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 유일의 목표인 주애라의 음모를 모른채 당하고만 사는 정겨울의 착함이 시청자를 흡입하고 있다. 겨울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점점 더 큰 악행을 저지른다.
정겨울은 어려운 집안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긍정적이다.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에 인정 넘치는 성품을 지니고 있다.
겨울의 남편인 남유진과 짜고서 아슬아슬 위험한 관계를 이어가며 상처를 준다. 할아버지가 겨울을 사랑하기 때문에 정략적인 결혼을 선택한 그는 허세와 주색잡기가 특기라고 할 수 있는 남자다.
주애라 못지 않은 질투의 화신이 또 있다. 태양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벌일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있는 오세린이다. 오세린은 거칠 것 없는 성품을 지닌 안하무인의 상속녀로 걸크러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비밀의 여자는 6일 10시 39분 기준 네티즌 어워즈 드라마대상 부문 9위에 랭크돼 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내 스타'에 투표하세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