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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포르투갈은 삼성전자에 있어 매우 뜻깊은 국가”
![사진제공=삼성전자.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4/439754_247004_5544.jpg)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1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을 찾은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포르투갈 사업 현황을 소개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1982년 포르투갈에 최초의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포르투갈은 삼성전자에 있어 매우 뜻깊은 국가”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포르투갈에서 사회공헌활동 교육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통해 리스본 노바대학교 학생들과 AI 주제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 그랜트 샵스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과 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정승일 사장은 지난 11일 부산에서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장관과 영국 신규원전 사업참여 방안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전 측은 12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정승일 사장은 영국 정부의 조직개편과 영국원자력청(GBN) 설립을 통한 영국의 원자력 확대정책을 지지하고 한전이 정책달성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으며, 한전과 영국원자력청간의 신규 원전사업 개발에 대한 협력 MOU를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했다고 한다.
정승일 사장과 그랜트 샵스 장관은 원자력 외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상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생산, 에너지 효율, 전기차 및 송배전 분야에 대해서도 협력키로 했다.
그랜트 샵스 장관은 이번 방한기간 중 한전의 환대에 대해 감사하고 한전의 영국 원전사업 참여 의지를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전은 영국 원전사업 참여를 위해 영국 정부 뿐만 아니라 의회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수주 활동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오는 23일, 경주에서 개최하는 국제원자력행사(ICAPP)에 신규 원전부지 지역구 의원(버지니아 크로스비)을 초청하여 국내 원전시설 방문 등을 통해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 GT’ 모델로 배우 김세정 발탁
남양유업은 대표브랜드 ‘맛있는 우유 GT’의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발탁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혀 눈길을 끈다.
맛있는 우유 GT 제품의 ‘차별화된 맛’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하는 이번 광고에서 교사로 나선 김세정은 수업 중 칠판에 적힌 ‘세상에서 산소가 없어진다면?’이라는 질문에 ‘우유가 더 맛있어집니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을 던지며 ‘GT 공법’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가진 맛있는 우유 GT만의 특수 공법을 알릴 수 있는 재미있는 광고제작에 주력했다”며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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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