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닥스 로고.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5/440676_248215_2811.jpg)
[CBC뉴스]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는 의심거래보고(STR) 룰(Rule) 추가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와 내부통제 강화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최근 가상자산의 상장 및 의심거래보고 기준이 거래소마다 상이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코어닥스는 자본시장법 등 증권 관련 법령과 감독규정 등을 고려해 엄격한 가상자산 상장 및 상장폐지 매뉴얼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위법 및 부당사례를 심도 있게 모니터링 해 트레블룰(TR), 의심거래보고 등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STR 룰 유형 추가 개발과 관련하여 STR 모니터링 결과 분석 및 53개 룰 추가, TR 회피 목적의 100만원 미만 다수 거래에 대한 탐지, 일부 지갑 집중 및 다수 거래 지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하던 WLF(Watch List Filtering) 시스템을 AML 시스템과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으며, 웁살라시큐리티 시스템 이외에 추가로 체이널리시스 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블랙 리스트 월렛(Blacklist Wallet)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기본법 제정 등으로 제도권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가상자산 업계 스스로 투자자 보호 및 시장 신뢰를 얻기 위한 꾸준한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코어닥스는 AML/CFT 관련 전직원 금융연수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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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