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전자.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5/440828_248390_337.jpg)
[CBC뉴스] LG전자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한다.
올해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개최된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지주사인 LG를 비롯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계열사와 함께 450제곱미터(m2) 규모의 통합부스를 운영한다고 한다.
LG전자는 탄소중립을 의미하는 ‘넷제로(Net Zero) 하우스’를 테마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사측에 따르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가전, LG 씽큐(LG ThinQ) 기반의 에너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량을 저감해 지속가능한 삶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 휘센 타워 에어컨,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고효율 가전을 대거 전시했다고 한다.
관람객들은 순환경제 실천에 기여하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제품'인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G전자는 부스 벽면 디스플레이에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에 선정된 경남 창원·미국 테네시의 스마트공장 소개영상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상영해 관람객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이 생산돼 폐기되기까지의 전 여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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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