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현지시간 13일 런던에서 열린 DSEI를 통해 발표한 기업계약(EA)으로 밥콕(Babcock International Group)이 디지털 방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번 파트너십은 회사 소프트웨어의 AI 지원 인스턴스인 팔란티어 AIP를 활용하여 밥콕 인력이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캡처, 통합, 모델링 및 구축하는 방법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면 밥콕은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한 데이터 기반 결정을 내리고 고객 자산에 대한 플랫폼 가용성을 극대화하며 조직의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으로 밥콕의 도구 세트 및 분석을 통해 공급망이든 자산 관리든 데이터 스트림을 한 곳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는 잠수함, 군함, 군대 장비를 거쳐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밥콕의 글로벌 방위 사업의 모든 영역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 발자국을 보다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팔란티어 측은 전했다.
또한 이 플랫폼을 통해 밥콕은 고객과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고 데이터를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개선해 고객의 중요한 방어 임무의 핵심 부분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팔란티어가 영국 방위 산업 기지의 회사와 체결한 첫 번째 파트너십이다. 팔란티어는 영국 국방부와 10년 이상 협력해 왔으며 다른 서방 군대, 동맹국 및 국방 제공업체와의 협력을 포함하여 서방 자유 민주주의를 계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지난 6월 런던을 유럽 AI R&D 허브로 선택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는 13일(미국 현지시간) 0.06% 상승한 1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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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