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팔란티어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5억 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중 상업 수익은 10% 증가한 2억 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정부 수입은 15% 증가한 3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전 분기 대비 8% 각각 증가했다.
GAAP 순이익은 2,800만 달러이다. GAAP 주당 수익(EPS)는 0.01달러이다.
팔란티어는 이날 자사주 10억달러(현재 기준 한화로 약 1조 3100억원)를 매입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팔란티어 CEO인 알렉스 카프는 S&P 500 편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주주 서한을 통해 "11월 초에 2023년 3분기 재무 결과를 보고한 후 S&P 500에 편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팔란티어는 이날 17.9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15% 하락한 것이다. 다만 After-Market에서는 18.46달러(+2.61%)로 장을 마쳤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내 스타'에 투표하세요 '네티즌 어워즈'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press@cbci.co.kr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