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기사를 긁어가는 몰염치한 행위를 하지 맙시다★]
30일 KBS 2TV에서는 2023 추석 특선영화 '데시벨'을 방영한다.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이다.
강한 개성을 가진 두 배우가 한 작품에서 만난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이다. 연기 스타일은 물론 이미지가 앙상블로는 어울리지 않아보였지만, 첫 호흡에서 시너지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몰입과 열연을 통해 탄생한 두 캐릭터는 테러를 막기 위한 고군분투와, 타깃을 궁지에 몰아넣는 아슬아슬한 위협이 교차되는 스피디한 전개를 펼쳐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두 사람은 도심 속 테러를 경고하는 숨 막히는 대화부터 도심 이곳저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완벽한 시너지로 매 장면들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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