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가수 황영웅이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9월 네티즌 어워즈 전체부문에서 우승하며 최근의 인기를 뽐냈다.
9월 네티즌 어워즈가 지난 30일 막을 내렸다. 월간 총 투표수는 136만2611표로 팬들의 투표열기를 실감케 했다. 그중 전체 우승을 차지한 황영웅은 이달의 주인공이 되면서 동시에 네오스타상이 낳은 최고의 슈퍼스타가 됐다.
9월 네티즌 어워즈는 기존 남자가수상, 여자가수상, 최고그룹상, 네오스타상, 음반대상, 남자연기상, 여자연기상, 대스타상, 대배우상, 영화대상, 드라마대상, 스포츠대상, 넷그랑프리, 교양대상, 방송대상, 셀럽대상과 함께 이달 신설된 CF모델상, 기업대상, 기업인대상, 도서대상까지 총 20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황영웅은 전체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개 부문에서 10만 클럽에 가입한 스타는 황영웅뿐이다.
황영웅의 9월 기록은 남자가수상 14만9260득표, 음반대상 14만7120득표, 넷그랑프리 14만5096득표이다. 즉 3개 부문에서 모두 왕좌에 오르며 총 44만1476표를 획득하게 됐다.
한편 이하는 9월 네티즌 어워즈 20개 부문 우승자들이다.
▲남자가수상 황영웅(14만9260득표), ▲여자가수상 송가인(1만4323득표), ▲음반대상 황영웅 ‘안 볼 때 없을 때’(14만7120득표), ▲최고그룹상 포레스텔라(1만3907득표), ▲네오스타상 에녹(1만7163득표), ▲남자연기상 장근석(5515득표), ▲여자연기상 손예진(7430득표), ▲영화대상 뉴 노멀(1만9749득표), ▲드라마대상 MBC ‘연인’(5501득표), ▲대스타상 조용필(6263득표), ▲대배우상 한석규(936득표), ▲스포츠대상 김연아(5407득표), ▲넷그랑프리 황영웅(14만5096득표), ▲교양대상 MBN '지구탐구생활'(4만1065득표), ▲셀럽대상 자이언트 펭TV(7997득표), ▲방송대상 이찬원(1만9200득표) ▲CF모델상 정동원(3만8015득표), ▲기업대상 삼성전자(2929득표) ▲기업인대상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3441득표) ▲도서대상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프런트페이지)(418득표)가 각 부문별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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