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전기자동차 제조기업 테슬라(TSLA) 주가가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테슬라는 앞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미국 현지시간) 4거래일 상승을 이뤄낸 바 있다. 15일 마감주가는 242.84달러였다.
‘물가 상승 둔화’ 시그널로 15일 미국 증시는 ‘환호’한 바 있다.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다른 종목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나스닥에서 핫한 기술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수혜을 입을 가능성이 큰 주식이기도 하다.
일단 최근 발표된 지수를 통해 어느 정도 불확실성은 사라진듯 하다. 하지만 미금융당국은 쉽게 발톱을 버리지 못할 것 같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 등을 고려한다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는 시장 분위기이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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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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