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잔나비 'pony(포니)'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음반대상 부문 14위에 올라 있다. 잔나비 'pony'는 26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2969표를 얻어 1.2%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음반대상 부문 1위는 황영웅 '가을, 그리움'(89,502표, 36.9%), 2위는 박지현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29,192표, 12.0%), 3위는 리베란테 'Shine'(16,379표, 6.7%)이다.
이어 4위 'Miracle(우리라는 기적)'(15,134표, 6.2%), 5위 강형호 'BE FREE'(13,349표, 5.5%), 6위 손태진 '이야기(Our Story)'(12,927표, 5.3%), 7위 장민호 '에세이 ep.2'(11,752표, 4.8%), 8위 정동원 '독백'(10,598표, 4.4%), 9위 송가인 '연가(戀歌)'(7,913표, 3.3%), 10위 박창근 '어린아이'(6,433표, 2.7%)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안성훈 '인생은 알록달록', 포레스텔라 'KOOL', 양지은 '듣다', 잔나비 'pony', 이솔로몬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조용필 'Road to 20 - Prelude 2', 유채훈 'Impasto', 영탁 'FORM', 정국 '3D', 몬스타엑스 'REASON'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6월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 ‘pony(포니)’를 발매했다.
‘pony’는 보컬 최정훈의 어린 시절과 어머니와의 추억을 함께 그려낸 곡이다. 옛 시절 어머니의 애창곡들부터 자동차 뒷좌석에서 듣던 노래들로 품게 된 싱어송라이터의 꿈까지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며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잔나비의 ‘pony’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한 ‘헤리티지 뮤직 프로젝트’ 음원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기억 속 앞으로의 삶을 지탱하고 나아가게끔 하는 가치인 헤리티지를 재조명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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