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 기자] 3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화제의 홍대 토스트 할아버지를 만나본다.
출출할 때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가장 반가운 간식, 토스트. 오늘의 장인은 20년간 토스트로 동네의 아침을 책임 치고 있다. 바삭하게 구운 빵 위에 계란지단과 양배추, 소스와 햄, 치즈를 얹은 토스트는 모두가 이미 아는 맛이기 때문에 더더욱 지나칠 수 없는 맛이다.
모두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 맛을 20년 동안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이 곳은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나 있다.
토스트를 만드는 오늘의 간식 장인은 지난 35년간 미 공군에서 베테랑 소방관으로 일해온 주인공 김광환(85세) 씨. 미 공군 소속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며 각종 재난현장에는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섰다는 광환 씨가 외국인 관광객과 영어로 능통하게 소통하는 영상이, SNS에서 유명해지면서 손님이 배로 늘었다고 한다.
맛도 정성도 함께 나눠 두배라는 행복한 장인의 토스트를 <우리동네 간식장인>에서 알아보자.
★스타 인기투표. 국민 투표앱 '네티즌 어워즈'에서 확인하세요
저작권자 © CBC뉴스 | CBC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