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중국반환, 강철원 사육사 동행
[CBC뉴스]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다.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기 때문에, 푸바오 또한 한국 출생이지만 소유권이 중국 정부에 있으며 성체(만 4세전)가 되기전 2024년 4월 3일에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떠난다.
출발당일 4월 3일 오전 10시40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담당사육사들이 인사말을 건넬 예정이지만 푸바오는 차량안에 있을예정이어서 볼수는 없다.
푸바오는 2020년 7월20일 오후 21시49분에 태어났을때 키 16.5cm 몸무게 197g이었다.
푸바오의 우리말이름 '복보'는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해외에 임대된 판다들은 모두 중국 소유이기 때문에 판다의 이름은 무조건 중국식으로 짓는다.
한편, 푸바오 생년월일은 2020년 7월 20일생이며, 나이는 만 3세 9개월이다. 주거지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이며, 암컷이다.
아버지 러바오, 어머니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고 여동생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있다. 쌍둥이 여동생은 2023년 7월 7일에 태어났다.
담당사육사는 강철원, 송영관, 오승희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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