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5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현은 이달 중순 대이변을 일으키며 하위권에서 단숨에 1위까지 올랐다. 돌풍과도 같은 투표열기를 보여준 것이다.

다만, 아쉽게 5만 클럽은 달성하지 못했다.

김수현은 지난 31일 종료된 5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부문 투표에서 총 49429표를 얻어 62.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우승한 바 있는 나인우(12184표, 15.4%)는 남자연기상 2위에 올랐다. 

나인우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1만 클럽에 올랐다.

3위는 배인혁(3939표, 5.0%)이다.

한편 4위는 장근석(3628표, 4.6%) 5위 이민호(2862표, 3.6%)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6위 남궁민(2051표, 2.6%), 7위 이준호(2011표, 2.5%), 8위 현빈(1163표, 1.5%), 9위 변우석(1011표, 1.3%), 10위 이준기(769표, 1.0%) 순이었다.

남자연기상 부문은 등수가 무색할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상이라고 할 수 있다.  권위있는 상을 한번씩을 받아본 스타들의 또 다른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0.1%의 이하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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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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