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태풍 개미가 주초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태풍 개미가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지난 주 장마로 인한 호우에 피해가 너무나 컸던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폭우로 인해 한강 잠수교가 통행이 제한되고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침수되는 등 큰 교통차질을 빚은 바 있다.
심지어는 일부 전철의 통행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물에 잠긴 차량만 세자리수라는 말이 있다.
이런 비 피해가 커지면서 집중호우는 시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특정 지역에 집중으로 퍼붓는 비는 비라기 보다는 양동이로 하늘에서 쏟아 붓는다는 표현을 하기도 했다.
태풍 개미가 관심사가 된 것은 태풍이 펌프 효과를 할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태풍 개미는 북서진 하는 중이다. 24일 대만 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개미가 한반도에 닿지 않아도 비와 합쳐진다면 큰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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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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