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황영웅이 부른 막걸리 한잔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황영웅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2층 객석의 파라다이스들을 배려해 통로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2층에 있던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황영웅이 어떤 곡을 선택했던 간에 장내는 뒤집어졌을 정도로 흥분의 도가니였다. 막걸리 한잔의 리듬에 취한 팬들은 그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면서 열광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은 오늘은 어떤 소식이 있을까 기다림에 하루를 보낸다면서 무더위 잘 이겨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황영웅은 노래를 계속 부르면서 관객석 안으로 깊숙이 들어갔다. 신나는 노래와 환상의 가창력이 어우러져 스타와 팬이 한 마음이 되는 순간이었다.
황영웅은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남자가수상에서 정상을 달리며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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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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