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에 대해서 또 다시 언급했다. 김 부부장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이다., 김여정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발표하며 미국까지 언급했다.
김여정은 "우리는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 쓰레기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해 침해당했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앞서 북한은 평양상공에 무인기를 언급하면서 "국경선부근 완전무장 포병여단 사격 대기 태세"전환이라는 도발을 한 바 있다.
미국의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이 문제에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캠벨 부장관은 16일 서울서 미한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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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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